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먹거리위원회’ 서울시 자치구 최초 출범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순환 정책 심의하고 자문에 응해

서대문구는 지속적인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순환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뜻한다.

구는 2018년 7월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한 뒤, 관련 연구 용역과 민관 TFT 운영을 통해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푸드플랜’을 수립했다.

올해 2월에는 구의원 발의로 ‘서대문구 먹거리위원회’ 설치의 근거가 되는 ‘서대문구 먹거리 기본조례’가 제정됐다. 이를 위해 주민과 구의원,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조례 제정 TFT도 운영했다.

구는 먹거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3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여기에 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8명을 더해 총 40명으로 ‘서대문구 먹거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달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에 이은 첫 회의를 열고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위원회 내에 3개 분과 즉 ▲먹거리 보장·안전·공동체 분과 ▲먹거리 생태·도농상생 분과 ▲먹거리 교육·문화·홍보 분과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3개 분과에 나뉘어 소속돼 서대문구 먹거리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숙의하는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도농이 상생하고 친환경적이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높일 수 있는 푸드플랜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