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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지식정보연구회, 정보공개 전문가와 특강 진행

정보공개의 개념과 법률적 해석, 불평등 없는 서대문구 만들기

서대문구의회 지식정보연구회(대표의원 양리리)는 지난 6월 23일(화)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 강연을 열었다.

지식정보연구회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현장 연구와 동시에 지식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 세미나와 교육 등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은 연구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교육인 만큼 정보공개에 대한 기본개념과 법률해석, 사회문화적 관점에서의 정보공개의 중요성 등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을 초청, <민주시민의 가장 큰 무기, “정보공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전진한 소장은 현재 ‘(협동조합) 알권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보공개심의위원’과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으로 정보공개 관련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다.

특강 현장에는 지식정보연구회 양리리 대표의원과 김해숙 위원장, 최원석 의원 뿐 아니라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과 안한희 의원,의회 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전진한 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현 시대에 정보가 가진 가치와 의미, 우리나라의 정보공개의 역사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정보공개가 실생활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렸다.

특히 구의회와 구의원들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와 구민의 알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각종 현안과 고민들을 함께 풀어놓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지식정보연구회 의원들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정보공개를 활용해 정책을 개발하는 방안과 코로나시대에 따라 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 등도 논의했다.

지식정보연구회 양리리 대표의원은 “공개된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며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정보에 더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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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