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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262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후반기 첫 회기로

운영위원장 이종석, 행정복지위원장 안한희, 재정건설위원장 김덕현 의원 선출

                

 이종석 의원 (운영위원장)                   안한희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의원(재정건설위원장)

 

제262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박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이하 민주당)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다선으로 5선의원인 홍긹식의원이 임시의장이 되어 의장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선거에 들어가 조례에 따라 비밀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경희 의원이 8표를 얻어 표의 과반수를 겨우 넘기며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다.

의회 구성이 10:5로 일방적인 의회 운영이 이미 예견된 가운데 모두가 예측한대로 예정된(?)박경희 의원이 8표를 얻어 박경희 의장으 당선은 당연한 투표 결과였으나 오히려 8표로 겨우 과반수를 넘긴 것이 의외라면 의외의 결과였다.

이어 박경희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선 3차 결선 투표까지 실시한 결과 이경선의원 7표, 최원석 의원4표, 유경선의원 4표로 무산되었던 1차 투표의 결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유경선 의원이 결선투표 결과 부의장에 당선되는 의외의 결과를 산출키도 했다.

7월 10일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속회 후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종석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안한희 의원,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김덕현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부으장에 주이삭의원, 위원으로 김해숙이동화최원석홍길식윤유현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부위원장에 최원석의원, 위원으로 김해숙유경선윤유현김양희양리리의원으로 구성되었고 재정건설위원회는 주이삭 부위원장과 이동화이경선홍길식이종석차승연의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의장과 부의장, 3명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모두를 차지해 힘이 넘쳐 주체하지 못하게 된 여당과 주어진 자리도 내분(?)으로 빼앗기고 한자리도 갖지못해 힘이 없어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게 된 야당의 모습이 보는이들을 우울하게 한다.

이로써 구청과 구의회 운영의 무한책임을 지게된 여당과 그 와중에서도 견제와 조화를 이루어가며 구정과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가야 할 야당의원들의 후반기 의정활동이 어떻게 진행될찌 구민들의 더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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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