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코로나19 대응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정책공유 웨비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그린 학습도시로서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서대문구청장)는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0 글로벌 평생학습 웨비나 포럼을 진행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그린 학습도시로서의 미래 구상 : 시민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생각하며(Pioneering an Unexplored Path Towards Eco-friendly Green Learning Cities)’라는 주제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UIL(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과 공동 주최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건강과 웰빙) 학습도시 코디네이터 도시인 오산시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 개최하였다.

이번 온라인 웨비나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급격한 사회적 변혁과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온라인 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55개국 174개의 GNLC(UNESCO Global Network for Learning City)학습도시와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900명이 동시접속 한 가운데 평생학습을 위한 도시의 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도시정보를 공유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최운실 UIL 부의장(아주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고 유네스코 건강과 웰빙 그린학습도시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오산시의 그린학습도시 사례의 시작으로 아일랜드 코크시와 데리시, 필리핀 발랑하시, 태국 치앙라이시, 이란 카샨시, 진천군의 사례와 작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 도시 수상도시인 아르헨티나 빌라마리아 시의 다양한 도시 사례가 공유되었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대한민국 GNLC 지방정부 사례로 광명시(박승원 시장), 구미시(장세용 시장), 대덕구(박정현 구청장), 도봉구(이동진 구청장), 송파구(박성수 구청장), 순천시(허석 시장), 연수구(고남석 구청장), 인제군(최상기 군수) 단체장 순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하여 지역 수준에서 안정한 지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문석진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코로나 19와 같은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다양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녹색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하고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석진 협의회장은 친환경 녹색 학습도시 :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곽상욱 오산시장,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과 함께 친환경 녹색 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정책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UNESCO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의 개인 역량 강화, 사회적 통합, 경제문화 향상을 위해서는‘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이며, 이를 위한‘학습도시’전략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협의체는 지방정부의 평생학습으로 학습도시의 전략개발을 공유하기 위해 현재 전 세계 55개국 174개 학습도시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서대문구는 2016년에 가입하고 2019년 제4회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콘퍼런스에서 명예의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