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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민연금공단 수재민에게 추석 제수용품 전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지난 9월 22일 경기 연천군청과 협조해 연천군 수해 이재민 74가구(137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추석 제수용품과 코로나 방역 마스 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아직 수해 복구도 마치지 못한 이재민들의 추석 차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배, 약과, 포, 산자, 대추 등 제수용품 8종에다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등 코로나 방역물품 2종을 보태 총 400만원 상당의 꾸러미 74개를 박스 포장해 이재민에게 각각 전달했다.

 

특히, 꾸러미 구매 비용 400여 만원은 직원들의 월급 자투리를 모은 성금으로 충당하였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전량을 `마포 망원시장`에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우제광 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직원들 성금으로 모은 돈을 사용해, 저소득 국민연금 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취약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판로 막힌 농가의 농산물 구매, 충북지역 수해복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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