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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아이들이 꿈꾸는 모험과 도전의 야호놀이터 조성

신기한 놀이터 짚라인, 모험슬라이드, 스페이스네트 등 친환경놀이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체력과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으로 훼손됐던 공원용자의 화려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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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성되어 있는 놀이터와 앞으로 조성될 야호놀이터의 모습

 

서대문구가 이번 주 착공해 다음 달 말까지 홍제동 산41-30일대에 8,596㎡ 면적의 가칭 ‘야호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떼굴떼굴’에 이은 서대문구의 2번째 신기한놀이터로, ▲서울시 놀이터 중 가장 긴 길이 25m의 짚라인 ▲높이 6m, 길이 10m의 모험슬라이드 ▲거미줄처럼 줄이 얽혀있는 10미터 높이의 스페이스네트 등을 설치한다.

 

또한 자연 지형과 지물을 활용한 숲속놀이마당, 숲관찰산책로, 숲속교실, 놀이언덕 등을 통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담을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로 만든다. 아울러 터널놀이대, 암벽놀이대, 트램펄린, 통나무징검다리와 주민운동시설 및 해먹쉼터도 마련한다.

 

신기한놀이터 조성은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협치 특화사업이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놀이터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3월 어린이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하고 워크숍을 열어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놀이운동가인 편해문 씨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했으며 서대문 협치회의 ‘보육’ 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워킹그룹을 만들어 놀이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사가 시작되면 ‘어린이 감리단’을 운영해 놀이시설 사전 체험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의 희망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터 조성을 통해 과거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공원용지가 어린이 놀이공간 및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기한놀이터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체력을 향상하고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년에 ‘신기한놀이터 3호’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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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사업지 자치구별 최소한 1곳씩 선정해야
김호진 시의원 (제2선거구) 공공재개발 최종 시범사업지 선정을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필연적으로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균등한 기회 보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16일 제29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면서 “공적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별 최소한 1곳의 사업지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70곳의 사업지가 접수됐다. 이 중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지연 등으로 해제된 지역 24곳이 신청했고, 절반가량은 정비사업 미지정구역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에서 대거 신청했다. 이러한 공공재개발의 흥행은 서울시의 미진했던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염원과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신청 사업지 모두 우열을 가릴 것 없이 참여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애석하게도 모든 사업지가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접수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