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아름다운 동행,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 펼쳐

서울홍성교회 성도들 추석맞아 포방터시장 이용 적극추진

고객들로 북적대던 주말의 포방터시장 장터모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대문구 홍은1동 포방터시장에 이웃의 정성이 모여 상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9월17일 포방터시장에 인접한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포방터시장 상인회로부터 포방터시장 상품권 300만원을 구입해 60여개 점포를 일일이 돌며 상품권을 나누어 주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서울홍성교회는 격려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성도들이 포방터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상인회로부터 5% 할인을 받고 교회에서 10%를 부담하는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15%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토록 했다.

 

이에 성도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2천여만원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추석을 준비하는 성도들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되고 포방터시장 상인들은 5%의 할인으로 많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추석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한줄기 따뜻함과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홍성교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일부 온당치 못한 행위로 비난받는 교회로 인한 안타까움 속에 교회와 지역이 서로 마음을 함께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서울홍성교회는 해마다 포방터시장 사랑의 상품권 나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 ‘사랑의 자장면 나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저소득 다자녀가정 도배봉사’ 등 지역 섬기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가 실시하는 여러 행사들을 적극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제천 포방교를 사이로 포방터시장과 마주하고 있는 서울홍성교회 모습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