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1동 주민센터와 홍대 무대에서 활동하는 홍은동 청년 그룹 BCP와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가 힘을 합쳐 홍대를 홍은동에 띄웠다.
주민센터는 지역 청소년들과 좀더 친숙해지고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동 주민센터로 넓히기 위해 ‘홍대가 홍은동에 떴다!’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마련해 이날 성공리에 마쳤다.
홍은동 주민이기도한 그룹 BCP가 Jamie Stonez(제이미 스톤즈), La.Q & Fade(라큐 앤 페이드)와 함께 공연에 참여해 펼진 신나는 노래한마당이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강재홍 동장은 지역에 사는 홍대를 무대로 공연하는 힙합그룹 BCP를 섭외하고 평소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를 가슴에 담고 있던 그룹 BCP의 리더 이용주가 이를 흔쾌히 수락 이날의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특히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보컬로만 구성된 싱어송라이팅팀으로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색깔의 대중가요로서 랩과 화음, 고음이 어우러지는 음악을 지향하는 B.C.P는 자작곡 All-Star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을 공연속으로 끌어드리는 현장공연의 참맛을 보여주었다.
오후 4시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홍은동 중앙소공원을 메워가며 행사가 시작되려든 5시 비가 내리기 시작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으나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열기에 힘입어 신속하게 대형 텐트를 치고 공연을 시작해 오히려 열기를 더했다.
Jamie Stonez의 볼매, 독수리의 꿈등을 시작으로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보컬로만 구성된 싱어송라이팅팀으로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색깔의 대중가요로서 랩과 화음, 고음이 어우러지는 음악을 지향하는 B.C.P의 자작곡 All-Star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을 공연속으로 끌어드리는 현장공연의 참맛을 보여주며 열정적인 공연은 점점 커가는 빗줄기와 함께 그 열기를 더했으나 점점 강해지는 빗줄기로 비록 예정보다는 짧았지만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한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다.
특히 행사를 함께 추진했던 서울홍성교회에서는 팝콘을 계속튀기며 음료수와 함께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고 행사를 위한 음향 일체를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행사처럼 내빈소개 등의 요식절차를 일체 배제하고 순수하게 음악으로 대화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강재홍 동장을 비롯 지역구의원인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 김용현 복지협의회장 등은 공연내내 우산을 쓴채 뒤에서 함께 어울리며 말없는 격려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의 청소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이러한 모습이 지역발전의 진정한 어른들의 모습이라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
특히 지역에 공간이 없어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민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내 재능기부할 인재를 물색하며 기관과 협의하는 등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이에 함께 호흡한 관내 교회에서 각종 시설과 간식 등 행사를 위한 다양한 여건 마련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지역주민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그룹이 재능기부를 하는 등 관과 기관과 민간이 뜻을 모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지역 문화행사의 좋은 사례로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지역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