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목)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7.9℃
  • 흐림서울 7.4℃
  • 대전 7.3℃
  • 대구 6.9℃
  • 울산 7.4℃
  • 광주 5.0℃
  • 부산 10.1℃
  • 흐림고창 3.6℃
  • 제주 11.8℃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7.0℃
  • 흐림금산 6.2℃
  • 흐림강진군 7.9℃
  • 흐림경주시 7.2℃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 국회의원에 음성편지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정 내 아동체벌금지 법률 개정 위해

URL복사

제2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가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가정 내 체벌금지를 위한 법 개정 활동’에 참여해 직접 목소리를 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부터 민법 915조의 징계권 조항 삭제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이달 법제사법위원회의 민법 개정안 검토시기에 맞춰 아동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제공하는 동화 ‘멸치’를 읽고 동화 속 주인공과 같이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무서운 곳이 돼 버린 어린이들을 위해 체벌금지를 촉구하는 음성편지를 녹음했다.

 

어린이들은 “저는 체벌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더 좋은 행동을 배울 수 있어요”, “체벌을 하면 부모와 아이 모두 기분이 나빠져요”, “따뜻한 말과 모범을 보여주면 올바른 행동을 더 잘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체벌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와 아동을 대하는 어른들의 양육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꼭 어린이 체벌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켜 달라”며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아동이 ‘맞아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달라”, “체벌 없이 성장할 때 더 멋진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 개정을 통한 보다 안전한 나라를 소망했다.

 

영상을 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동을 더욱 존중하며 양육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목소리는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제2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은 현재 아동 통학로 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 활동도 진행 중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우상호,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로 서울의 균형발전 이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31일 서울 강남북간 불균형과 격차해소와 관련,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로 강남북으로 단절된 서울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광운대역 역사관리 건물옥상에서 현장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정책발표회를 열고 “제 지역구인 서대문구에도 경의선 철도가 지나서 철도가 도시를 어떻게 단절시키고, 철로 변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책발표회에는 기동민(성북을), 김성환(노원병), 박용진(강북을), 박홍근(중랑을), 안규백(동대문갑), 우원식(노원을) 국회의원 6명을 비롯해 이승로(성북), 오승록(노원), 유덕열(동대문), 이동진(도봉)등 4명의 구청장, 그리고 시·구의원들이 함께 했다. 우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이 문제부터 제일 먼저 해결 해야겠다 결심하고 방법과 비용추계를 계속 해왔다”면서 “총 공사비용은 약 8조에서 9조 사이로 추산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상구간 지하화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며, 왜 가능한지,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최근 역세권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