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아‘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의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경영성과▲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와 20여개의 세부지표에 대하여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 사회적 책임경영 제고를 위하여‘지속가능경영’개념과 재난안전관리 등이 강화된 것에 발맞추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 하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행을 위하여 부서별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2020년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에 동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야회활동의 제약을 받는 날이 증가함에 따라 날씨에 관계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여가와 건강을 책임지는 신개념 복합문화서비스 키즈헬스케어센터‘아이랑’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역사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매개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승선호 이사장은“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하게 강화해 온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서대문구 주민과 이용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