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 행안부 장관 표창 받는다

홍삼카페, 빨래방, 홍삼 라디오 운영...마스크 나눔과 방역 활동도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가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자원봉사에 모범을 보이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에 맞춰 시행돼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달 4일 예정됐던 시상식이 열리지 않고 상장과 부상이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는 관내 주민과 단체, 기관을 연계한 마을 단위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홍삼카페’ 운영 ▲어려운 이웃의 빨래를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해 주는 ‘이야기 담은 빨래방 운영’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홍삼 라디오’ 운영 등이 있다. ‘홍삼’이란 명칭은 ‘홍제3동’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또한 올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천 마스크를 만들어 나누고 공원과 산책로, 운동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아울러 환경캠페인과 온라인 웃음활력강좌를 열고, 홀몸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따라 습기제거제와 수제 생강청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 ‘안녕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2018년 이후에만도 부천시와 남해군을 비롯한 전국의 자원봉사 기관과 단체 15곳에서 300여 명이 홍제3동을 방문해 자원봉사캠프를 벤치마킹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각 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고 있는 때에 반가운 수상 소식이 전해져 의미가 각별하다”며 축하를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