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생활체육회(회장 이동준(사진)/이하 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7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례이사회를 갖고 검도(회장 장오규), 파크골프(회장 진광범), 등산(회장 정장필) 등 3개 종목연합회의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동준 회장의 취임후 가입했던 바둑연합회와 이번 정례회에서 승인한 3개 종목을 포함 총 25개 종목연합회로 확대되었으며 골프연합회도 가입 신청을 했으나 서류의 미비로 인해 다음 정례회로 이관돼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8월 16일 개최되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시민참여 선수단 70명과 응원단 230명 등 300명의 참가를 결의했다.
잠실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울시 각 지자체대항 경기로 한궁, 단체줄넘기, 판뒤집기, 볼풀농고, 캐논슛터, 왕발릴레이등 5개 종목에 총 7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경기를 벌이게 된다.
이에따라 생활체육회는 한궁에 국학기공연합회, 단체줄넘기에 배드민턴연합회, 판뒤집기에 테니스연합회, 볼풀농구에 족구⦁농구연합회, 캐논슛터에 축구연합회⦁여성축구단, 왕발릴레이에 축구연합회⦁여성축구단에서 선수를 선발키로 결의했다.
특히 응원단 230명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집하기로 결의하고 7월 21일부터 시작하여 8월7일까지 www.dsm7330.or.kr에 접속하여 일발자료실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3357330@hanmail.net으로 메일 발송하면 된다.
한편, 이동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규로 가입한 검도와 파크골프, 등산등 3개 종목의 가입을 축하하며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며 서로 협력하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2015년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대문구의 명예를 걸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각 선수단을 차출한 연합회는 물론 모든 연합회가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