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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이종석의원 중․고교 신입생 지원책 마련

서대문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은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고교에 입학 준비하다보면 교복과 각종 참고서 뿐 아니라 학습용 스마트기기 구입 등 가계 부담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단순히 교복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각자 신입생 본인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특히 이는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홍길식 의원, 윤유현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대문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는 지난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최종 의결, 이를 근거로 올해부터 서대문구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입학준비지원금’ 을 받을 수 있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지원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과정 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으로 했으며 지원금액은 매년 구청장이 정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교복이나 각종 학습자료의 물가 상승 뿐 아니라 구 예산 범위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례는 신입생과 그 가족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보편적 교육 복지에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발의한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지원금이 우리 학생들과 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 앞으로도 현 시대상황이나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면밀히 살펴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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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