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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전국 청년키움식당 '시행기관' 평가에서 1위

농식품부로부터 3년 연속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로 선정

 

서대문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온라인으로 주최한 ‘2020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7개 시행기관 가운데 1위에 올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외식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내 매장 2곳을 ‘청년키움식당’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1~3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이곳에서 매장을 열었다.

 

올해도 구는 이화여대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운영 팀들을 위해 메뉴 개발, 식재료 조달, 조리, 판매, 위생, 마케팅, 매장 운영, 매출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시행기관’과 함께 ‘운영 팀’에 대한 평가도 이뤄져 전국 7개 사업장별로 추천한 2개 팀씩 모두 14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평가는 팀별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외식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신촌박스퀘어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 ‘Soy I am Veggie’ 팀과 ‘베이크빈’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계란, 우유, 버터를 쓰지 않은 빵과 콩 패티(patty)를 넣은 버거 등 채식 메뉴를 개발, 판매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1월과 8월 중에 청년키움식당 참가 팀을 모집하고 총 15개 안팎의 팀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장임대료, 주방기구 등을 지원한다.

 

각 팀은 올 3∼12월 중에 1∼3개월씩 신촌박스퀘어에서 매장을 운영한다. 1층 매장에는 디저트, 2층 매장에는 즉석조리메뉴를 아이템으로 하는 팀이 배치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도 신촌박스퀘어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며 성공 창업의 가능성을 높일 청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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