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5일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맞춤형복지급여 개편 현황에 대해 천연동 김금여 동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후 2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천연동은 전체주민 19,572명중 현재 복지대상자가 19.5%인 3,829명이며 맞춤형 복지급여 관련해 신규로 30가구가 신청해 5가구가 보장 적합으로 결정되고 21가구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형표 장관은 설명을 들은 후 구형오씨(남, 80세), 김영자(여, 72세)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맞춤형복지급여개편은 복지개혁의 마침표를 찍는 일로 현장에 답이 있으며 몰라서 못받는 일은 없어야하며 법개정의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복지현장이 열악하고 어렵지만 더 많은 수고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