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

제26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개 의안 심의 의결해

코로나19는 사회적 재난, ‘확진자’는 범죄자가 아닌 ‘확진피해자’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2월5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13개 의안을 의결하고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또한 이종석의원과 이동화, 윤유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에 대한 사업장 균등분 주민세 감면을 건의”, “우리의 관심과 서로 미루지 않는 즉각적 행동만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종석의원은 268회 임시회 개회시 신상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현실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인식 전환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코로나19는 사회적 재난이고 누구든지 걸릴 수 있는 전염병인데 코로나19 확진자를 범죄자 취급하는데 1차,2차,3차를 넘어 N차 감염으로 확산되어 감염 원인조차 찾기 어려운 이때 ‘확진자’라는 표현 보다는 ‘확진피해자’라 표현해 달라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안한희) 의안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혃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고나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노약자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 의결했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덕현) 의안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축물 관리 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으며 그 외에도 집행기관위원회 위원 추천의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268회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지러웠던 2020년을 마감하고 코로나19를 마감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피우는 2021년의 첫 임시회를 마감하며 새해를 열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