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월별 주제에 따른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

독립, 벚꽃, 가족, 안산자락길, 우리 동네, 홍제천 등 매월 다른 주제 제시

월별 우수작마다 5만 원, 연말 최우수작에는 50만 원 상당의 상금 수여

서대문구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마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 11월까지 ‘2021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오다 올해 ‘영상’ 부분을 추가했다.

 

매월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그달의 우수작들을 1차 선정한 뒤, 올 12월에 이들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이다.

 

월별 주제는 2월 ‘우리 일상 속 코로나19’에 이어 ▲3월 대한독립만세! 그날을 기억하며 ▲4월 벚꽃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5월 가족 ▲6월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한 안산자락길이다.

 

또한 ▲7월 우리 동네 여름나기 ▲8월 서대문의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찾아서 ▲9월 우리 마을 ▲10월 꽃길 따라 홍제천에서 ▲11월 울긋불긋 가을의 서대문이 주제로 예정돼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월별 주제가 변경될 수 있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그 달의 주제에 따른 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jkp9372@sdm.go.kr)로 내면 된다. 신청서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사진·영상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데 작품 제목과 촬영 대상, 작품 설명을 기입하도록 돼 있다.

 

‘사진’은 2,300×1,520픽셀 이상(10MB 이상 권장)의 JPG파일로 1명이 매월 3점까지 낼 수 있다.

‘영상’은 길이 3분 이내의 파일(avi, mp4, wmv 등)로, Full HD(1920×1080픽셀) 이상 해상도를 권장한다. 순수 촬영 창작물이어야 하며 장르 구분은 없다. 영상의 경우, 월 출품 수에 제한이 없고 개인이 아닌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구는 매월 8점(사진 5점, 영상 3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해당 응모자에게 온누리상품권(5만 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 월별 우수작 총 80점 중 사진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 2점씩 모두 10점을 선정해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 50, 우수 30, 장려 20만 원)을 수여한다.

 

월별 우수작의 경우에는 동일인이 제출한 작품이 거듭 선정될 수 있지만, 연말 최종 수상작 선정 시에는 중복될 수 없다.

 

구는 수상작들로 전시회를 열고 각종 SNS 홍보 채널과 블로그, 구청 및 동주민센터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표출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서대문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