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김정철)는 4월7일 서대문 농아 복지관과 공동으로 『동네방네 행복마켓』 (가좌로 96번지)을 개관 운영한다.
서대문구재향군인인회와 서대문농아 복지관은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생필품으로부터 의류, 신발, 소형 가전 기기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행사는 주) 다산글로벌에서 기부된 온전한 물품 1200여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은 농아 및 장애우를 돕는데 전액 사용하게 된다.
서대문 재향군인회에서는 향군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여성회원들이 매 일 2~3명씩 판매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되고 불편한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