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17일부터 21일까지 민⦁관⦁군이 합동으로

 

서대문구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구청 기획상황실에 마련된 을지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2015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는 ‘국지도발 대응역량 강화’와 ‘복합적 전쟁 양상을 고려한 상황 조치’를 통해 평시와 전시에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으로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국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1968년부터 실시해 온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구에서도 공무원들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상소집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및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구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안보 공감대 조성행사 및 생활밀착형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대문구청과 군부대,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서부수도사업소, KT서대문지사, 서대문우체국, 서대문세무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성서지사 등 10개 기관이 참가해 연합으로 실시했다.

특히 북한의 목함지뢰 사건등 남북의 비상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되었던 2015 을지연습은 그 어느때보다 긴장감이 넘치는 가운데 3박4일 과정으로 각 날짜별로 전시에 필요한 과정을 테마별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지하철역 탄저균 테러 대응 방안’, ‘아파트지역 공습 대응방안’에 대한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 마련된 을지종합상황실은 총괄반, 정부기능반, 자원동원반, 행정지원반, 문서취급반 등으로 구성되어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했다.

특히 각동을 대표한 직능단체들을 비롯 민주평통, 자유총연맹, 생활체육회, 서대문구상공회, 새마을운동은평구지회등 20개 직능단체에서 격려품을 가지고 방문해 연습상황의 설명을 듣고 훈련관계자들을 격려해 온 구민이 한 마음임을 보여주었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