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자치

문화촌어린이도서관, '책울림 우수도서' 지원받아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서대문구는 홍제3동에 소재한 문화촌어린이도서관(세검정로4길 32)이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사인 ‘책울림 우수도서 지원’ 대상에 선정돼 책 100권을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논골작은도서관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도서 전달식에서는 ‘책울림 우수도서’ 선정위원인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독서의 힘, 은유의 힘’이란 제목의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네티즌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책울림 우수도서’의 주제는 ‘인성’으로, 문화촌어린이도서관에 비치된다.

 

응모를 제안한 최혜숙 문화촌어린이도서관 촉진가는 “인성 도서 다독왕 챌린지, 한 줄 독후감 쓰기,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 기증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도서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책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