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6.25 전쟁 71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6.25 참전 유공자회와 공동으로 6월8일 10시 30분에 향군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정부시책에 따라 예년에 비해 참석 인원 등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대신 6.25 참전 전쟁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더 크게 가진다는 목표아래 기념행사를 서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및월남참전 전우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게 실시하였다.
특히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에서는 서대문 관내 6.25참전 용사 200여명 모든분들에게 기념품 셋트를 우편으로 보내드림으로써 6.25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에 보답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철 서대문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날 위대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71년전 6.25 전쟁의 참화속에서 목숨을 받친 선배 영웅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25와 같은 참혹한 전쟁을 없애기 위해 서대문 향군이 대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설 것“ 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