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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노인종합복지관 역사모금데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유튜브를 통한 후원모금행사로 모금한 후원금 의료비로 지원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의 과정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후원모금행사 ‘역사모금데이’를 진행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역사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후원금 모금을 진행하여 499,770원이라는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후원금은 천연동주민센터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중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천받았다. 시아버지께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OO어르신도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현재 독립유공자 예우는 후손 선순위자 1인에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째 자녀인 어르신은 지금까지도 생활에 어려움을 갖고 있었다.

 

서대문구에서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보다 확대하기 위한 정책으로 ‘나라사랑채’라는 임대주택을 후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김00 어르신은 처음으로 유공자 후손으로서 주거 지원을 받게 된 점에 대해 큰 감사와 기쁨을 나타내었다.

 

평소 관절염이 심해 100m이내에 은행과 교회만 갈 수 있고 주로 방 안에 누워서 지내는 것이 일과의 전부다. 무료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안전확인과 생활지원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식사지원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병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 번째 역사모금데이 행사는 6.10만세운동을 주제로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모금되는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 선순위자 1인에 해당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소하지만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그동안 대우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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