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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대유약국 등 3곳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지정

365일 혹은 월-금요일 오후 10시~새뱍1시까지

 

서대문구는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 야간 약국’을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서대문구청앞교차로 인근 대유약국 (02-379-4415, 모래내로 359) ▲백련어린이공원 인근 은하약국 (02-372-1513, 명지대3길 1) ▲지하철 신촌역 4번 출구 인근 정약국 (02-393-3156, 신촌로 109, 111-2호) 등 3곳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대유약국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은하약국과 명약국은 일요일과 공휴일 밤을 제외하고 월∼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들 약국에서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처방전에 의한 조제 의약품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서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제고의 일환으로 공공 야간 약국을 지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에는 서대문구 관내 대유약국을 비롯 3개 약국이 지정 운영되는 등 서울시에는 총 34개 약국이 지정돼 야간 운영중에 있으며 주변 구인 은평구의 경우 1개 약국이 지정되어 있으나 서대문구의 경우 3개 약국이 지정돼 구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행복도시 서대문구의 단면을 볼 수 있었다.

 

공공야간약국은 밤에 갑자기 아이가 아파 난감한 경우는 부모라면 한번쯤 겪어 보았을 뼈가 시린 아픔으로 약국도 문을 닫았고 편의점 상비약은 부실하고 병원 응급실은 너무과하고 심하면 가까운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지치고 힘들고 비용도 만만찮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공공야간약국을 지정 운영하게 됐다.

 

한평, 2018년 조례가 제정된 후 2년후 2020년도부터 시행돼 365일 운영과 요일별 운영으로 총 34개약국이 시행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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