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그리는 인문학-나와 나의 동네를 그리다’를 운영한다.
올해 홍은도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더 가까워진 ‘나’와 ‘나의 동네’를 각각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드로잉 하며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아이패드로 나와 나의 일상을 드로잉 해보고, SNS에 직접 제작한 컨텐츠를 업로드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 프로그램에서는 주변 동네를 산책하며 스케치북에 어반드로잉을 해 보면서 나의 동네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각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에서 총총이네 그림일기를 연재 중인 유재원 작가와 어반드로잉 전문가인 정승빈 작가가 진행하며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2차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대면 강의와 탐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운영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홍은도담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360-8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