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환경 보호 공감대 넓혀 자원 낭비 줄인다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자원순환 체험교육 'ECO-피플' 운영

서대문구가 8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자원순환 체험교육 ‘ECO-피플’을 운영한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와 택배, 음식 배달 등의 증가로 1회용 폐기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책으로 보는 제로웨이스트, 잘 버리면 살아나요 ▲폐의류 업사이클링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 따로 버리기(비헹분섞따) ▲제3의 자원 쓰레기 ▲에코골든벨 등 실생활에 지속가능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세~초등 3학년 25명 ▲초등 4~6학년 25명 ▲중고등학생과 성인 50명 등 총 100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모집 단위별로 각각 6회씩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육 시간은 초등학생 이하는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중고등학생과 성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다.

 

참가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교육용 환경도서를 제공한다. 또한 ‘과제 수행’에 대해서는 청소년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하는 ‘서대문 에코 캠페이너’로 위촉을 받는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돼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1회용품, 쓰레기 분리배출, 자원순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