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홍제1동에 소제한 서대문구새마을회관에서 관내 14개 동 280세대에 전할 송편, 소불고기, 김치를 만들고 포장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분들이 명절의 훈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했으며 인원 분산을 위해 2개 조로 나뉘어 하루씩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랑과 관심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