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오는 11월 27일(토)부터 12월 11일(토)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콘텐츠체험 ‘역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3회차 운영되며 총 9회차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입장료(참여학생 1인, 보호자 1인)가 면제된다. 독립운동·독립운동가·서대문형무소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만들기 이후 학예연구사의 역사관 해설도 함께할 수 있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문 문화체험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무드등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북아트 등 매주 매회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흥미를 끈다.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순차접수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오랫동안 위축되었던 대면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체험활동과 역사관 해설 관람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역사 만들기’에 참여하시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25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10인 이하의 개인관람과 학교 단체만 관람 가능하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phh.sscmc.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360-8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