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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다양성 열린강좌 '예술 콘텐츠의 미래가치' 주제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가상화폐 등이 예술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지 조망

서대문구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2021 다양성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반추(反芻), 예술-콘텐츠: 2년간의 궤적 그리고 미래가치>란 주제 아래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의 예술축제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창작 환경과 확장되고 있는 비실물 공간 및 자본의 미래가치를 조망했다.

 

‘비실제적 공간에서의 창작/예술’을 다룰 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예술과 기술융합의 미학적 특성들’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에 이어 ▲거리예술 단체인 비주얼씨어터 꽃의 이철성 대표가 ‘예술의 전달체계 혼돈, 그리고 거리예술 가치’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임수택 연출가가 ‘축제: 현장감의 소용돌이’ ▲서틴플로어 송영일 대표가 ‘메타버스가 가져온 콘텐츠 창작자 혁신’에 관해 발제했다.

 

또한 ‘비실물 자본 확장과 예술/콘텐츠 시장’을 다룰 10일에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유진상 교수가 ‘NFT 기반 예술/콘텐츠 시장 패러다임 전환’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LG 경제연구원 김귀현 연구위원이 ‘플랫폼 기반의 자본유통과 콘텐츠 생산’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박호준 이사가 ‘NFT 상호운용성과 게임시장의 무한성’ ▲미디어아티스트 양아치 작가가 ‘가상화폐와 노동가치의 관계성’에 대한 각각 발제한다.

 

9일과 10일 강연과 발제 후에는 발제자와 강좌 참가자들 간의 토론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현장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들에게는 코로나 예방수칙을 미리 알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 외에 유튜브로도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메타버스, 가상현실, 가상화폐 등이 예술 콘텐츠 분야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조망하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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