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9℃
  • 구름조금강릉 14.9℃
  • 맑음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5.6℃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조금부산 16.9℃
  • 구름조금고창 16.7℃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5.1℃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의정

예비·초기 여성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공간 지원

- 입주기간 : 2022. 2. 3.(목)~2023. 2. 2.(목) / 1년(연장심사를 통해 1년 연장 가능)

- 입주자격 :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여성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

- 입주위치 :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창업이룸터(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

- 문 의 : 02)360-8606~8609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환복)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여성이룸센터(이하 이룸센터)는 2개월간의 「창업이룸터」 모집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월 3일 제 2기 여성기업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룸센터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의 노후화된 공간을 리모델링한 이룸센터에 새롭게 생겨난 여성 창업자 맞춤 공간이다. 독립공간(1인석), 협업공간(2인석), 공용회의실, 탕비실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제 2기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4개의 여성기업체가 입주했다.

 

공모 기간 동안 관광업, 의류업, 교육업을 포함해 심리, 친환경 제품, 콘텐츠 개발,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입주업체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업체 <에이치> 노희현 대표는 “서대문구 지역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프리미엄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는 교육기관 대상 아동 단체복 전문 업체로 베이직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 등 수요에 맞는 아동복을 디자인하고 판매하고 있다.

 

<아트슈필라움> 김슬지 대표는 “이룸센터가 예술치유공간 아트슈필라움의 첫 보금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룸센터 입주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아트슈필라움>은 예비 1인 창업기업으로, 창업이룸터에 입주해 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연계한 예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사업화 할 계획이다.

 

<라인피니타컴퍼니> 박선영 대표는 “창업이룸터에서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 연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면서 동시에 단단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사업 확대의 의지를 표했다. <라인피니타컴퍼니>는 국내․외 여행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의 현 상황을 탈피할 창의적인 여행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보드패밀리> 김성현 대표는 “창업이룸터 입주를 통해 막연히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왔던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라며 서대문구 지역사회와 여성 동반 성장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보드패밀리>는 예비 2인 창업기업으로, 가족단위 맞춤형 보드게임 서비스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가정 내 보드게임으로 시작해 지역사회 건전 놀이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공간 및 사무실 집기제공, 인터넷 환경 제공, 취·창업 컨설팅 및 관련 교육 연계, 지역사회 유용정보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 창업이룸터는 오는 8월 말, 계약 종료에 따른 공석 발생시 3기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sscmc.or.kr/eroom)와 블로그(blog.naver.com/sdmwom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