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립도서관은 지난 2월 23일 오후,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꽃 피면 이웃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대문구립도서관의 <꽃 피면 이웃 생각하고> 프로그램은 지역기반 협력 문화프로그램으로 서대문구의 다양한 업체, 기관, 그리고 구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응원이 필요하신 분들께 2022년 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서대문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은 꽃꽂이 재능기부를 통해, 서대문구 관내 농아인, 장애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자신만의 꽃꽂이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개별포장 후 서대문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서대문구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프로그램, 행사, 특강 등 도서관만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2022년에도 언제나 따듯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