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누구나 프로젝트' 마을 속 청소년 배움 활동 지원

계획 평가 및 맞춤형 컨설팅 후 사업 선정..강사비, 재료비 지원

서대문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건강한 쉼과 배움을 지원하는 ‘누구나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을학교형’과 ‘연구학습동아리형’ 두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학교형’에는 3인 이상 개인 모임이나 기관, 단체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문화예술, 체육 관련 프로그램과 학교 밖 청소년 및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연구학습동아리형’에는 3인 이상의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 주체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이달 26일까지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내야 한다.

 

구는 계획서 작성이 어려운 응모 희망자들을 위해 접수 마감일까지 홍제역 인근 서대문혁신교육지원센터(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334호)에서 대면 및 전화(070-4276-8033)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신규 응모자는 이 사전 상담을 꼭 거쳐야 한다.

 

구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예산의 현실성, 사업운용능력 등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 및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선정된 사업들의 추진 기간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로, 구는 전체 6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예산은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그간 누구나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강사와 교사, 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 교육 주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 공모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더욱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