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선거전 종반전으로, 여야후보 攻城과 守城향해 전력투구

구청장 2명, 서울시의원 8, 서대문구의원 20명 등 30명 종착역 향해

명지고 동문의 64세 국민의힘 이성헌, 55세 민주당 박운기 후보의 맞짱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 구의원 66%의 구성이 과연 어떻게 변할지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며 이제 그 마지막을 9일 앞둔 가운데 후보들마다 제각기 원하는 자리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일찍부터 선거전에 돌입한 후 경선에서 최종 승리 본선에 진출한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후보와 1차 공심위 결정후 새롭게 등장하여 3인의 당내 경선까지 치른 후 최종 후보로 결정된 국민의힘 이성헌 후보간의 양자대결로 결정된 가운데 서대문구청장을 향한 쉬임없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대문구청장 선거는 다른때와는 달리 제3당의 후보도, 무소속 후보도 없이 小與인 국민의당 이성헌 후보와 大野인 더불어민주당의 박운기 후보의 양자 대결로, 전 국회의원 출신으로 큰정치 속에 서대문구의 큰 변화와 발전을 주장하는 1958년생 국민의당 이성헌 후보와 구.시의원 출신으로 지방자치 시대 올바른 지방정치를 통한 서대문구의 발전을 주장하는 1967년생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후보의 대결로, 명지고등학교 9년 선후배 동문의 대결로 흥미를 끈다.

 

이렇듯 다른 듯 비슷함도, 비슷한 듯 너무도 많이 다른 두 與野 후보의 攻城과 守城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까?

 

또한 서울시의원의 경우 제3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출마가 한명도 없는 가운데 1~4 선거구 공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간의 대결로 진행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현재 시의원인 김호진, 이승미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구의원 출신인 장숙이, 차승연 후보가 시의원에 첫 도전해 2명의 남녀 후보와 2명의 재선과 초선, 또한 3명의 40대와 1명의 50대로 그 연령층도 낮아져 변화속에 조화로운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3명이 정치 초선으로 시의원에 도전하고 1명이 구의원 출신이며 연령대로 보면 20대 1명, 30대 1명, 60대 2명으로 젊음의 패기와 60대의 노련함으로 구성했고 4명 모두 남자 후보로 구성되어 4명 모두 시의회 초선에 도전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경우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2명씩, 진보당이 1명 등 5명의 후보가 3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며 나선거구(연희동)은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고 다선거구(홍제1,2동)는 진보당과 무소속을 포함 4명의 후보가 2:1의 경쟁률을 보이고 역시 3명을 선출할 라선거구(홍은1.2동, 홍제3동)도 5명이, 마지막으로 역시 3명을 선출한 마선거구(남가좌1.2, 북가좌1.2동)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가,나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2명의 비례대표를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될 서대문구의회의 경우 지난 8대 의원의 절반 이상이 교체될 것으로 보여지며 3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분포되어 질 것으로 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의 뜻을 효율적으로 수렴할 수 이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선, 재선, 초선 의원들이 고루 분포되어 질 것으로 보여져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패기, 재선 혹은 3선 의원들의 경륜들이 잘 조화를 이뤄 의회의 의정의 효율성과 구정의 견제 등 구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9일 앞으로 다가온 6.1전국동시지방 선거의 서대문구청장의 攻城과 守城의 결과가 어떻게 될찌, 서대문구의회의 구성이 어떻게 나타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