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구청장 당선인
국민의힘 이성헌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당선돼 첫 번 도전에서 구청 입성의 성공을 일궜다.
16대, 18대 서대문갑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다섯 번을 무관으로 지냈던 정치일정을 뒤로하고 12년동안 닫혔던 서대문, 주민과 함께 열어갈 것을 선언하며 구청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 결과 지난 12년간의 더불어민주당의 구정을 심판하며 당당하게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50년 가까이 몸바쳐 일해 온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서대문 구청장에 나선다면 서대문구를 서울의 심장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민과 함께 서대문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표명하며 구민들에게 호소해 이제는 졍부의 변화와 함께 우리 서대문도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선거에 나서 역시 이성헌 이라는 평가속에 변화를 위한 구민들의 선택으로 당선의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3당 혹은 다수의 후보들과 경쟁했던 과거와는 달리 더불어민주당과의 일대일 경쟁이 펼쳐져 비교적 더불어민주당세가 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서대문구에서 53.3%의 득표율을 기록해 46.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후보를 박빙속에서도 다소 여유있는 6.62%의 표자로 늦깍이 초선 서대문구청장에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불과 한달 대선의 승리로 인한 지방선거의 분위기가 크게 상승되지 않는 무덤덤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랄 수 있는 서대문구는 역시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누려 구청장부터 시의원, 구의회까지 석권한 은평구와는 달리 구청장을 비롯 시의원 3석을 차지했으며 다만 서대문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3명을 선출하는 가, 라, 마선거구에서 가선거구만 가,나를 차지하고 라, 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나번이 당선 서대문구의호를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하게 돼 초선 구청장으로 의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며 어떻게 소통과 협치를 이루어 갈 것인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이성헌 구청장 당선자는 비롯 초선이지만 오랜 정치 경륜은 물론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까지 다수당으로 변신 여러 가지 면에서 구정운영에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후보캠프에서 많은 당원들과 함께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이성헌 당선자는 당선이 확실시되며 함께 지켜보던 당원들로부터 축하 화환과 꽃다발을 받아들고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며 당선을 자축하기도 했다.
또한 민선8기를 12년동안 닫혔던 서대문, 주민과 함께 열어갈 것을 선언하며 출사표를 던지며 서대문이 자신의 삶의 시작이요 끝이라고 강력하게 피력하며 서대문의 발전을 통한 주민의 행복이 소원이라고 강조한 만큼 민선9기의 서대문구 구정운영은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임 참여를 통해 구정을 운영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성헌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서대문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서대문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 오직 서대문을 확 바꿔 지역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번의 국회의원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의 한계도 있었다”며 “이제 실질적인 행정집행을 통해 6개 산과 2개의 천을 친환경적으로 가꾸고 교통체계의 확립과 속도감있는 재걔발 재건축 추진 등으로 그간 미흡했던 것의 과감한 변화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더욱더 겸손히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