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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 및 마봄 위원 위촉

마봄연합회 신임 최언열 회장, 최재숙 부회장 선출해

인사말을 하는 신임 최언열 연합회장

 

서대문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7개 복지기관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마봄) 민간위원장, 복지동장, 마봄협의체 신규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 마봄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 및 상반기 마봄 연합회의를 실시하였다.

 

‘동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봄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의제 발굴에서 복지계획 수립과 실행까지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 2개 동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하여 14개 전동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14개 동 주민센터와 마봄, 7개 복지기관(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구 가족센터)이 1:1 매칭 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 아래 동 복지대학 운영 전반에 적극 협력한다는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마봄협의체 위원들과 구 복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서대문구의 민관협력이 더욱 단단해지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더 살기 좋은 서대문을 만들어주시라.”고 당부했다.

 

특히, 컨소시엄 협약식에 이어 상반기 마봄 신규위원 위촉식에 이은 연합회의에서는 홍기윤 전 연합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연합회장을 선출에 들어가 최언열(홍제3동)과 최재숙(연희동)의 경선으로 최언열씨가 회장으로 이어 단독 출마한 최재숙씨가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마봄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최언열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구 14개동 마봄은 각자 특색있는 복지사업들을 추진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고 서로 다른 14개 빛깔이 어우러져 더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렇듯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누구모다 진심인 연합회의 회장으로 선출된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마봄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분과 도움이 필요한 분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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