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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

운영위원장 이용준,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 서호성

    운영위원장 이용준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의원           재정건설위원장 서호성 의원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8일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를 시작으로, 5일 행정복지위원회·재정건설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호 행정복지위원장에 김덕현 의원, 재정건설위원장에 서호성 의원을 선출하였으나 운영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지 못한채 28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어 회기를 바꿔 진행된 서대문구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용준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므로 제9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용준 신임 운영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오직 서대문구민의 민생과 행복을 위해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 것이며, 같이 가는 9대 서대문구의회를 위해 의원 및 구의회 직원의 복리 처우 개선에 앞장 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덕현 신임 행정복지위원장 또한 당선 감사인사를 전하며 “문화와 체육 분야 등을 비롯해 서대문구 예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위원회인 만큼 집행부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서대문구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호성 신임 재무건설위원장은 ”서대문구에 막혀있는 교통 현안과 재개발·건축 등 주거환경이 확실하게 풀어지고 추진하는 등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들을 노력하는 위원장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로써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7월 29일 제9대 서대문구의회 개원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노력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 구성은 △운영위원회에 이용준 위원장을 비롯 김양희 부위원장과 주이삭김덕현서호성박진우안양식 위원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 김덕현 위원장을 비롯 박진우 부위원장과 이진삼이종석이용준윤유현안양식 위원으로 △재정건설위원회에 서호성 위원장을 비롯 주이삭 부위원장과 이경선박경희강민하김양희홍정희 위원으로 구성돼 전반기 의회를 운영해 갈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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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