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교육

'서대문 학부모, 다시 날다' 학부모네트워크 OT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모둠별 원탁회의 갖고 사업 제안도

 

서대문구는 지난 19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39개 초중고교 학부모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부모네트워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대문 학부모, 다시 날다’로, 그간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참여자들이 새로운 발전을 위해 다시 모여 발돋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리엔테이션은 제일 먼저 강사를 통해 서대문혁신 교육지구 민간학 거버넌스 운영체계를 설명한후 민관한 거버넌스는 민관학 상호 주체가 자율성을 기초로 사업의 기획, 운영 평가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업별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마을 민주주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 구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잇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남혜경 강사의 ‘소통하는 학부모, 마음을 잇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향후 추진 사업에 관해 3~4개 학교 학부모 대표들을 한팀으로 모둠별 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탁별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열고, 학교급별 그룹 안에서 하고 싶은 사업을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크게 초등과 중등으로 나눈 학교급별 그룹에서 나온 의견으로는 학부모동아리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 등 코로나19 이후 학부모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어떻게 지원해 나갈 것인가를 연구하여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 며 “학부모네트워크가 학부모 간 활발한 소통의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