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자치

만 13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7,200여 명 대상

 

서대문구가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 1. 1.~2022. 8. 31.출생아) 27,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9세 미만 어린이는 이달 21일부터, 접종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다음 달 5일부터 가능하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미루지 않고 접종받는 것이 좋다.

무료 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임신부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며 어르신은 연령별 접종 시작 날짜가 다르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므로 반드시 날짜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서대문구보건소 330-1824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