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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홍제천생명의 축제 9월 24일~25일 이틀간 열려

‘서대문의 가장 오래된 주민축제’ 코로나로 3년만에 열려

한성화교협회와 공동주관, 대만의 전통음식, 공연도 선보여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지난 9월 24일과 25일 연가교 특설무대에서 ‘서대문사람들’ 신문사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홍제천생명의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위로를 전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체험부스를 통해 수익금은 다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선순환의 축제로 진행했다.

 

16번의 축제를 거듭해온 서대문사람들신문사는 서대문구의 영원한 이웃이자 100년의 이주역사를 가진 화교협회와 공동주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홍제천생명의축제위원회 홍기윤 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된 서대문의 가장 오랜 축제인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힌 뒤 『올해는 특히 나눔와 화합을 주제로 해 화교협회가 함께 주관하고,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것 같다. 많은 주민들이 나오셔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축제는 9월 24일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제를 알린 기념식에서는 제10회 홍제문화대상에는 송주범 전 서울시정부무시장을 선정했으며 축제가 이어오는 동안 서울시의 예산 확보는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송주범 전 부시장에게 문화대상 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직후에는 가수들이 출연하는 서울 리버 페스타가 열려 90년대를 풍미했던 R.ef와, 스페이스 에이, 홍시, 한수정씨 등이 출연하며 DJ춘자가 흥겨운 디제잉을 펼쳤으며 홍은동을 중심으로 오랜 밴드활동을 이어온 머라이어밴드의 가을 노래공연도 펼쳐져 풍성함을 더했다.

 

9월 25일은 주민들은 물론 사단법인 한성화교협회의 문화공연들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홍은2동 라인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명지전문대학교 실용음악과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만의 전통공연인 사자춤과 용춤이 홍제천 무대위를 뒤흔드는가 하면 랩퍼 이은준의 공연이 곁들여 지면서 흥겨운 무대를 이어 갔으며 중국의 전통 무용인 「왕서방 연가」와 「나의 조국」 등의 무대공연과 경기민요이수자인 김정국 국악단의 고고장구와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중국 가수 김청씨와 얼후의 영화로 알려진 노래 첨밀밀과 초혼으로 중국 전통가요무대도 즐겼으며 이어진 전국대회에서 100개이상의 입상성적과 태권도시범을 전문적으로 해온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인 TEAM-K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부족함이 없었으며 국악가수 전지현씨가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 했다.

 

뿐만아니라 홍제천생명의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장 곳곳에 조형물로 이루어진 포토존이 설치돼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추억의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부스로 본 목공 체험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에서는 야구공 다트게임 체험과 함께 SNS홍보시 플로깅세트를 지원했으며 연희동 루프탑 카페를 운영하는 허니앤손스의 차시음과 다양한 차 판매 부스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화교협회에서는 섬세화그리기 공필화체험과 지점토 사람만들기, 한글도장, 붓글씨 체험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대만전통의상을 입어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한방 무료 진료부스도 운영됐다.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판매부스도 마련돼 여성의류를 비롯 대만파우치와 현미 김세트 강화도 특산품, 전통매듭과 디퓨저 등의 판매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동방사회복지회의 바자회도 열려 호황을 이뤘다.

 

특히, 축제에서 빼놓을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로 남가좌2동의 츄러스 소떡소떡과 닭꼬치, 꽈배기 미진 샌드위치, 차계란, 펜케이크 미니춘권, 소금에 절인 크리스피 치킨 등 유명 쉐프들의 요리와 대만 전통음식인 순고기 소세지, 채식왕만두, 채식김치, 레몬주스, 월병, 밀크티 등이 선보여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하는등 이틀간의 축제는 오랜만에 홍제천의 생명이 살아나는 듯 풍성하고 화려한 구민들의 축제로 마무리 됐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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