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관내 소재한 화창토산(대표 최애영)이 저소득가구 117가구에 라면 1박스씩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창토산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희동 마봄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도 꾸준히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 노인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애영 화창토산 대표이사는 “연희동뿐만 아니라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이웃 분들께 좀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희동주민센터는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