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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신촌에서 즐기는 다양한 실감콘텐츠

서대문구 도시갤러리 신촌 'Media: Soup' 개최

서대문구가 청년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촌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에서 ‘2022 도시갤러리 신촌 ‘Media: Soup’(미디어:숲)을 개최한다.

 

이는 실감미디어와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 등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전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청년 작가 5명이 모여 폐목재와 폴리에스테르 등 버려지는 산업재료로 ‘폴리트리’라는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고래의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장소별, 시간별로 여러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실감미디어(AR, X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작품이 신촌파랑고래 안팎에 전시된다.

 

내부에는 확장현실(XR) 작품을 설치해 현실과 가상이 접목된 전시를 선보이고 창천문화공원 야외에서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재해석한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오후 7∼9시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동식물과 의복, 건축물, 궁궐, 길거리 음식, K팝 등을 모션그래픽과 애니메니션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신촌파랑고래 외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로운 방식의 이번 작품 활동이 지역 작가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도시재생과330-1322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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