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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제70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위해 모든 역량 모아야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과 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 하자는 슬로건을 걸로 그 어느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봃수있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

 

이어 김정철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익현 이사 등 5명에게 향군회장 표창과, 이상천회원 등 3명에게는 서대문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구의장, 최한민 상임고문등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적으로 안보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향군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며 “미래 70년 향군을 향해 전 회원이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와 복지증진은 물론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가안전보장과 평화통일에 기여하며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1952년 부산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 설립된 이후 상무회등의 이름을 거쳐 1963년 법률 제1367호로 재향군인회법을 공포하고 1965년 재향군인의 날 지정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1961년도에 설립돼 초대 김해동 회장 이후 현재 23대 김정철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향군발전은 물론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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