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의 주최로 실시한 서대문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회가 지난 21일 장흥면에 위치한 그린랜드에서 열렸다.
서대문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9로 침체되어 있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도자 노고를 위로 격려하여 새마을지도자의 결속력 제고와 남여 지도자간의 화합 및 협동심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련회를 개최했다.
구지회 단체장과 임원 및 12ㄷ개동협의회와 부녀회 임원, 자문위원등 ?????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수련회는 지역별 부녀회와 동별 임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화합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2022년도 하반기 새마을운동의 추진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0시에 그린랜드에 도착해 명랑운동회로 지도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한조상길 전지회장과 이종복 전협의회장, 방경언 새마을자문위원회장과 많은 이사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특히, 전 신촌동지도자협의회장을 지낸바 있는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개회식을 통해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동심을 강화해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대표로 홍제3동 문동일 회장과 남가좌1동 손미경회장은 모든 지도자들을 대표한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 실천과 순환경제로 전환을 이루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수련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영희 새마을지회장은 참석하여 격려해 주신 모든 내외빈을 비롯 참석한 모든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우리 새마을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든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다해 새마을정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