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서대문학생회연합 ‘서당’이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소울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당’은 ‘서대문의 당당한 청소년’의 줄인 말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고립감 해소와 상호 유대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중 SNS(인스타그램)로 서로의 짝꿍이 선정돼 다양한 미션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