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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구민 무시하고 의회 경시하는 감사담당관 사퇴하라

이용준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발표를 통해 강하게 질책

윤유현 의원 직원 친절문제와 의원의 자료 요청시 고쳐야 할점 지적

북가좌2동 조현우 동장홍제3동 곽태성 동장을 우수 동장으로 추천도

이용준의원 (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는 행감 결과 발표를 통해 공직자들은 문제의식 없이 과거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지만‘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하며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각자 자리에서 문제점을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구의원은 대표자로서 역할을 하는데 정당한 의문을 제기한 의원을 조롱하는 발언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집행부로부터 나왔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는 더 나은 서대문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는 만큼 역량을 백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그 결과를 발표했다.

 

특회 이용준 위원은 지난 11월 25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질의 답변 시간 중에 집행부 감사담당관의 답변 태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신의 질문에 대해 감사담당관은 문제없는 사람을 파렴치한 범죄자로 몰아가고 아바타 놀이를 하고 있다며 또 누구의 사주를 받았느냐. 고의적으로 신상과 명예를 훼손한다.라고 답변을 했다면서 참으로 어의가 없다고 개탄했다.

 

피감기구인 서대문구청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리이고 의회 기능은 예산의 심의 의결과 조례 재·개정, 폐지, 행정사무감사, 서대문구 행정감사 전체를 하는 그런 기관으로 조사의 기능도 수행을 하고 주민이 제출한 청원 및 진정을 접수 처리하는 기능을 하는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리에서 피감자인 감사담당관의 이러한 반응은 의회를 무시하고 의원을 경시하는 태도가 아니라고 할 수 없으며 나아가 우리 서대문구의 주인이신 서대문구 주민에 대한 도전과 도발이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주민들과 구민들, 당원들이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질의를 한 것에 대한 이러한 반응에 대해 개탄을 금치 않을 수가 없어 이런 분이 감사담당관으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 운영과 공직자 비위를 감시하고 주민의 인권과 증진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겠느냐며 서대문구 구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고 도발인 것으로 이런 답변 태도는 좌시하고 묵인할 수가 없으며 신성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불미스러운 언행을 한 감사담당관은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정 보완할 것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수용해야 구민을 위해서 우리가 낮고 겸손하게 봉사할 수 있을 것이며. 의원이 질의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는 없으며 의회를 경시하는 자세는 버려주시기를 강조하며 이 사건은 그대로 좌시하거나 용인하지는 않겠다며 감사담당관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유현 의원은 9일 동안 각종 민원, 건의, 조치 등 많은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의 친절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지적하고자 한다며 실례로 어제 17시 5분경에 안전치수과장한테 구내번호 1023으로 전화를 했는데 모 여직원이 관등성명도 없어, “시 과장님?” 했더니 여직원이 “아, 지금 과장님 바꿔드릴게요.” 하더니 코로나 예방에 대해서 잠깐 멘트가 나오더니 지금 업무가 바쁜 관계로 잠시 후 전화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물한 번째까지 반복해 전화를 끊고 제 핸드폰으로 안전치수과장한테 전화하니까 바로 받았다며 이런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내년 1월 1일부터는 확실하게 소관 부서로 바로 다이렉트로 전화가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직원들의 불친절과 잘못된 업무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의원들이 자료 요청 시에 고칠 점이 있다며 의원들이 상세한 자료를 요청했음에도 불과 30%정도의 자료만 제출하고 또 요청하면 50%, 또 하면 70%, 세 번째 또 강력하게 요청하면 억지로 90%정도 제출하는 등 아주 잘못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실제로 OO과에 임기제 특히 계약직 임기제 최근 5년 걸 요구했는데 연장 횟수가 이렇게 돼 있고 횟수 2, 2, 2 두 번. 계약 기간 계약일로부터 1년 이렇게 불성실하게 제출을 한 부서도 있는 반면에 행정지원과는 두 번째 요구를 하니까 상세하게 자료를 제출한 것처럼 앞으로 이것을 표준화시켜서 또 자료를 요청할 때 이렇게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유현 의원은 계약직 채용은 현재처럼 각과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지원과에서 총괄하여 아주 냉정하게 해서 채용을 했으면 하는 방향으로 고민해 달라고 바람을 말했다..

 

특히 윤의원은 북가좌2동 조현우 동장과 홍제3동 곽태성 동장을 우수 동장으로 추천하고자 한다며 조현우 동장은 어르신들한테 남다른 애정으로 잘 섬긴다며 귀감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또 홍제3동에 곽태성 동장은 청결 상태나 직원들 최일선에서 응대하는 태도 등 교육을 참 잘 시켰다는 것을 느꼈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잘 봉사하고 있다고 평가를 하며 그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행정지원과는 부족한 인력으로 부서 및 동주민센터 인력 지원과 조직개편 등 행정지원에 힘쓰고 있는 행정지원과를 칭찬하며 더욱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며 이미정 팀장은 항상 웃으며 상냥한 모습으로, 대인관계를 통해 친절담당자로서 적합하다라고 감명깊게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자치행정과는 동별 간담회 추진 및 동향관리 등 동행정 업무추진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 부서장 및 팀장들이 적극적인 응대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내년에 3월부터 시작할 때 또다시 복지부동하고 함흥차사가 되지 말기를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리 증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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