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4 (일)

  • 맑음동두천 13.6℃
  • 구름조금강릉 16.2℃
  • 맑음서울 18.1℃
  • 맑음대전 17.2℃
  • 맑음대구 15.5℃
  • 구름조금울산 19.9℃
  • 맑음광주 17.0℃
  • 구름조금부산 20.4℃
  • 구름조금고창 14.5℃
  • 흐림제주 23.3℃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2.6℃
  • 맑음금산 13.7℃
  • 구름조금강진군 16.4℃
  • 구름많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20.6℃
기상청 제공

의정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 악취 저감장치 설치 이끌어

홍정희의원 행정사무감사 지적, 시설 개선 성과 지속적 관리 필요

홍정희 의원 (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비례대표)은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근본적 대책마련을 요구한 결과, 하수악취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유진상가 인근 홍제천은 악취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지난 ‘재정건설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하수악취 민원에 대한 구청의 대책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특히 유진상가 인근은 하수 악취 민원다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비 및 청소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관리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 하반기에 ‘하수악취 발생원 실태조사 및 조감방안 수립 용역’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역 결과를 상세히 공유함과 동시에 하수악취를 체계적으로 저감 할 수 있도록 예산투자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도 하수 악취문제를 근본적인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 관리방법 교체안을 고려, 이에 대한 조사 연구도 건의했다.

 

이 같은 홍 의원의 지적에 서대문구청 해당 부서는 이번 제286회 임시회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시설사업 계획을 밝혔다. 올해 유진상가 포함 홍제천 우수토실 에 하수악취 저감시설을 신규로 설치한다는 것이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저감시설 설치로 이 지역 고질 민원이었던 악취문제게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에도 악취발생원 추적은 물론 개선 및 악취저감장치 운영 관리 현황을 분기별로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
최성묵 서대문향군회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이하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춘섭) 및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조용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뜻깊게 열렸다. 이춘섭 회장과 3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조용성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30여명과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박건국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 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2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특히, 노구에도 국기를 향한 절도있는 거수경례와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원이 힘차게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 후 재향군인회 최혁규 청년단원은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의
서대문구의회 국민의힘 구의원 강한 유감 표명
입장문을 발표하는 국민의 힘 의원들 서대문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일동은 21일 민주당 구의원들의 예결위 심사 보이콧과 2차 본회의를 일반적으로 파행시킨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현재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구의회에 대한 감사 진행에 불만을 표시,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보이콧’하고 있다. 또, 이날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는 일부 안건 의결 후 의장이 정회를 선언했고, 이후 일방적으로 파행시킨 상태이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일동은 본회의장에 남아 이 사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함과 동시에 구민을 위한 민생 예산 처리를 뒤로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주이삭 의원은 “예결위 진행 보이콧에서 나아가 오늘 본회의 정회 역시 어떤 통보나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 5분 발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발언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동 산회를 노리며 의회 운영을 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시한다. 텅텅빈 본회의를 봐 달라! 이게 의회인가?!, 전혀 민주적이지 않는 의회 운영을 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경선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추경안 심사가 파행되면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