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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새솔에서 쏜 닭’ 행복한 어린이날

나눔의 기쁨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

 

어린이들의 최대의 명절 오월오일 어린이날에 천둥 번개와 비가 온다는 예보에 따라 어린이날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새솔에서 쏜 닭’이라는 재미있는 행사가 치러줬다.

 

5월2일 홍제2동에 위치한 구립새솔어린이집 주차장에서는 이동 치킨차가 자리잡은 가운데 닭이 구워지는 고소한 냄새가 온 주변에 가득했다.

 

새솔어린이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준비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난 행사는 뭐가 있을까? 아울러 혼자지내시는 이웃 어르신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다 ‘새솔에서 쏜 닭’이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어린이집에서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은 주차장에 마련된 치킨차에서 잘 구어진 뜨거운 닭을 받아 들고 엄마와 함께 즐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뿐만아니라 어린이집 주변 혼자사는 어르신들도 초청해 맛있게 구어진 ‘새솔에서 쏜 닭’을 선물해 가정의 달 외로운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치킨은 물론 어린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즐겁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또한 새솔어린이집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동화 속 좋아하는 등장인물의 의상을 입고 등원하여 선생님들이 준비한 신체 활동과 미술 활동, 또 가정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놀잇감을 가져와 놀이하는가 하면 치킨 과녁 맞추기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원 시 ‘새솔에서 쏜 닭’을 받아 가도록 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유도했다.

 

한편, 새솔어린이집 박은진 원장은 “이번 새솔에서 쏜 닭을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족들과 하루의 일과를 서로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시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주변에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통닭을 전해드리면서 나눔의 기쁨과 어린이집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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