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신문사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7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정희환) 위원들을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백인군),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혁)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진삼 구의원과 후원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신문사는 산업화와 과학화로 인한 자연파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위생과 편리함의 추구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은 지구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대문의 젖줄이자 구민들의 쉼터인 홍제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홍제천의 소중함은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과 함꼐 홍제천 주변 청소활동을 시행했다.
시행에 앞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 각 단체의 대표는 일회용품을 쓰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환경세제를 사용하며 되살림 용품을 사용하고 물과 전기를 아끼는 등 한국YMCA연합회 10대 환경 선언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그 뜻을 새겼다.
이어 효모,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EM을 참가자 전원이 홍제천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청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신문을 비롯 늘 지역봉사에 힘쓰는 새마을과 열관리시공협회와 서서울새마을금고 등이 한마음으로 홍제천 정화와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지 조충길 발행인은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해 다시한번 우리의 환경을 살피고 아끼는 계기의 마련은 물론 홍제천을 더욱 아끼고 가꾸어 구민들의 안식처로 잘 가꾸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