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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실시

구청·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차의 재난현장 신속 도착위해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1일부터 실시된 2023 을지연습이 한창인 가운데 23일 오후2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구청·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이 소방차량에 탑승해 길 터주기 훈련에 함께 나섰다.

 

훈련에는 오후 2시 전국적으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주민대피가 시작됨에 동시에 서대문구에서 교통량이 많은 연희로와 성산로 일대 구간을 소방차량으로 주행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성헌 구청장은 “평소 소방차 길 터주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직접 소방차를 타고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해보니 소방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식 서대문소방서장은 “을지연습 가운데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평상시에도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자신의 가족과 이웃을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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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