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목)

  • 구름조금동두천 21.1℃
  • 구름많음강릉 19.7℃
  • 구름조금서울 23.7℃
  • 구름조금대전 22.8℃
  • 맑음대구 23.7℃
  • 구름조금울산 21.3℃
  • 구름많음광주 22.9℃
  • 구름조금부산 22.1℃
  • 맑음고창 22.8℃
  • 구름많음제주 22.2℃
  • 구름조금강화 21.7℃
  • 구름많음보은 22.0℃
  • 구름조금금산 21.6℃
  • 구름많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김홍국 서대문갑 예비후보 출마의지 밝혀

기자회견 통해 “이재명-우상호와 함께 총선 승리 자신”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서대문 발전 이루겠다” 강조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홍국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가 ‘서대문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에서 지역신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홍국 예비후보는 “서대문을 튼튼한 경제와 촘촘한 복지가 숨쉬는 강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민주주의와 평화 수호, 복지-노동-인권 존중, 청년의 기회 확대, 어르신 노후 보장,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 존중, 독립과 민주주의 상징도시, 소통과 공감의 정치 등 ‘서대문 미래행복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평화의 퇴행, 전쟁 위기, 경제 폭망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참담한 서대문경제, 갈수록 늘어가는 공실과 상인들의 한숨, 일자리가 없어 구직전선을 전전하는 청년과 중장년들, 불편한 교통상황과 버스노선, 꽉찬 지하철 출퇴근시간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인, 행정가, 언론인, 방송인, 정치평론가, 교수, 학교운영위원장, 시인 등 다양한 국정과 민생 현장에서 닦아온 실력과 경험으로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꽃피우겠다”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갑 총선에서 지면, 대통령, 서울시장, 구청장, 시구의원에 이어 국회의원도 뺏기게 된다며 김홍국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독립운동과 독도를 부정하고, 검찰과 감사원을 비롯한 공권력을 정치보복에 악용하며, 민생과 경제를 포기한 채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불법에 맞서 국민과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며 “중앙정치와 지방정치, 언론과 교육현장, 서대문 40년의 힘으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총선 선봉장을 자임했다.

 

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서대문구청을 바꿔 25.2%에 불과한 재정자립도, 낙후지역 서대문, 생활고와 빈곤, 사회복지 사각지대, 영화 기생충의 현장이 우리의 슬픈 현실”이라며 “국가와 정치가 진정으로 답할 때다. 출생에서 육아, 돌봄에서 요양까지,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 국가와 국회, 국민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과 서대문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부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착공을 서두르며 시민 참여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주민자치 예산의 삭감과 사업중단에 나선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을 바꿔내야 한다”며 “주민이 원하는 유진상가 등 서대문 지역의 개발, 대형마트와 영화관, 미술관, 문화공연장, 체육시설의 확충, 통일로 유턴을 비롯한 교통불편 해소 등에 힘쓰겠다”고 자신의 세부 공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 입학후 지역에서 학사, 석사, 박사, 교수를 하며, 중앙정치와 지방정치, 언론, 교육 현장에서 일했고, 5천여회가 넘는 정치토론 방송을 통해 국민과 소통해온 유능한 인재, 돌봄과 섬김, 성실함과 열정, 소통과 공감, 유능함과 전문성, 열정과 꿈을 가진 김홍국만이 해낼 수 있다“고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서대문구민들, 당원 동지들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며 “유능한 지도자 이재명-우상호와 함께 민주주의-민생-평화 정당, 더불어민주당의 자부심과 역사를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들과 함께 굳게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이재명-우상호와 손잡고 서대문구에서 출발해 2026년 서울시장과 지방선거 선거 승리를 해내고, 2027년 대선 승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민주주의와 평화, 진실과 정의, 행복과 번영을 다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문성호 시의원, ‘수도권 역차별’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