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 구름조금동두천 32.6℃
  • 맑음강릉 33.6℃
  • 구름조금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5.4℃
  • 맑음대구 34.5℃
  • 맑음울산 32.4℃
  • 구름조금광주 31.7℃
  • 맑음부산 33.3℃
  • 구름조금고창 35.3℃
  • 흐림제주 29.1℃
  • 맑음강화 30.6℃
  • 맑음보은 34.4℃
  • 맑음금산 34.4℃
  • 맑음강진군 34.0℃
  • 구름조금경주시 33.9℃
  • 구름많음거제 31.1℃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중소기업 합동 지원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접점이 있는 서울중기청에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대진단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도 가져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제고 등 성장 조력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도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월하게 취득할 것으로 보인다.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정부의 책무다.”면서 “스스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필요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이 재해예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근로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업안전을 강조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이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와 서울지역 중대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업종 중심으로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문성호 시의원, ‘수도권 역차별’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